넥슨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협약
넥슨코리아와 넥슨재단, 한국에너지공단, 컴퓨팅교사협회가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몰입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에너지 사용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의 에너지 교육 모델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에너지 교육의 혁신
넥슨재단은 무료 블록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활용하여 에너지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언플러그드 놀이 기반 교육과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 콘텐츠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중 구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에너지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코딩에 대해 쉽게 배우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블록코딩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학생들이 에너지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익히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콘텐츠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으로 전국 초등학교와 AI·디지털교육 강사에 의해 배포될 예정이다. 수료증 및 디지털 배지가 제공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과를 더욱 명확히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교육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다.에너지교육에 참여하는 주요 기관의 역할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교육의 총괄 운영을 맡아, 에너지의 중요성과 효율적 사용을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기관은 미래 세대가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컴퓨팅교사협회는 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운영, 확산 세부 사항을 담당한다. 전문적인 교육자들이 참여하여 관련 콘텐츠의 품질과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다양한 기관의 협업은 교육을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게 만들어, 학생들이 에너지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성남장안초등학교에서는 '헬로메이플 미래교실'로 선정되어,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교육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시범교육이 실시된다. 학생들은 몰입형 학습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학생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에너지를 배우고, 그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이 기대된다.지속 가능한 에너지 교육 모델 구축 과정
이번 협약은 단순히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학습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헬로메이플은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코딩과 디지털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에너지 교육을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형태로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반영한다. 실제 교실에서는 블라인드와 장패드 등으로 구현된 특수한 환경에서 몰입형 학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새로운 에너지 교육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참여와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법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이 프로그램은 점차적으로 다른 학교로도 확산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다. 교육자들과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새로운 학습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결론적으로, 넥슨코리아와 여러 기관의 협력이 이루어낸 이번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개발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에너지 사용 인식을 심어주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의 발전 상황을 지켜보며, 더욱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될 것을 기대해 본다. 여러분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고, 실질적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란다.